trytobe 2014. 2. 28. 18:28

이제 정말 한 걸음 비공개

 

 

 

"오바아상 유학가다" 

이미 나는 마음 속으로 결정을 내렸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청주를 다녀 오고,

그리고 천안을 갔다 오고,

나는 확실히 내 마음의  선을 그었다.

한국에서의 내 삶을 정리하겠노라고...

아니 정확하게는 유보시켜 놓겠노라고....

 

학비를 송금하고

오늘은 국제전화로 비자 발급에 필요한 

재류자격 인정서를

접수하였노라는 연락을 받았다.

이렇게 나는 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