辻調理師専門学校/오바아상 유학가다

처음 만들어 본 親子丼(오야코동)

trytobe 2014. 5. 9. 21:43

  일본 요리의 첫 실습은 오야코동

계란과 닭고기 덮밥

나는 저런 축축한 느낌의 덮밥류를 좋아 하지 않지만

처음 만들어 본 오야코동은 참 재미 있었다.

 

 저런 식의 상차림

모두들 자기가 만든 요리를 저렇게 셋팅해서

맛을 음미하며 먹는다.

자신의 만든 요리의 격을 지키내는 것

그건 요리인의 기본일지도 모르겠다.

 

 

오후의 일본요리 이론 수업은

생선에 대한 모든 것

수업 시간에 선생님은

누군가를 갑자기 지명해서 질문이나 읽기를 시키신다.

아~ 나는 좀 유난히 많이 시킴을 당한다. ㅠ.ㅠ

오늘도 프린트물의 내용을 읽어 보라고

갑자기 말씀 하셔서 당황했지만....잘 읽었다.

물론, 사사키상이 늘 잘 도와준다.

고마워~ 이케멘!!

샘이 말씀 하셨다.

유학생이(도)  저렇게 열심히 한다.

너희들도 열심히 해야 한다.

 

담음에 신경 쓰는 샘은

우리가 사진을 찍기 직전까지 음식의 색감이나

여러가지를 체크 하신다.

나는 이곳에서 매일 매일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