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ytobe 2014. 7. 16. 22:13

교토 기온의 야나기 신사 앞 사거리에 위치한

하찌다이메 ~~밥집

긴 줄이 늘어서 있기에 맛집일거라 믿고

그 줄에 합류.

"왜 밥을 먹겠다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지"

전혀 이해하 가지 않는다는 동행을 달래고 얼러서

30여분 이상을 기다렸다 들어간 식당.

밥....맛있다.

그래, 그게 문제다. 밥 만 맛있다.

그래서 밥만 오카에리 해 준다. 무료로.

이 집은 마케팅을 잘 하는 집이란 생각이 든다.

가격도 결코 싸지 않다.

K가 먹은 건 2500엔 인가 했는데

과연 그 가격에 이걸.. 싶은 맛이다.

미안했다.  긴 줄 기다리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