考え/점과 선
아마존 무배 편승기
trytobe
2020. 12. 13. 11:53
명색이 아마존 딜러 인데
판매는 하지 않은 채
블랙프라이데이 상술에 혹하여
아마존에서 이것 저것 소소하게 쇼핑을 했다.
무료 배송이다. 무료 배송의 기회가 어디 흔하겠는가
이렇게 중얼거리며...^^;;
매일 매일 택배 도착
한국으로의 택배 비용이 전부 무료
저 위의 캔버스 아트 패널 같은 경우 26.99불 구입 하였는데
현재는 배송, 통관 비용 포함 가격이 45.92불
가난한 사람의 전형적인 특징 그대로
"나는 45.92-26.99 니까 2만원 벌었네~"라고
말한다. 3만원 썼다라고 생각 안한다.
언제쯤 나는 제대로 된 경제관념을 배울까 싶지만
그래도 좋아. 매일 매일 선물처럼 배달되는 택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