料理/日本料理
2009.12.] 유후인 료칸 유리(百合) - 카이세키 요리
trytobe
2009. 12. 24. 20:48
유후인 다이에 슈퍼 옆의 료칸 유리의 저녁 카이세키 요리
저녁은 방에서 하는 해야식
일본 요리의 특징이 일단 눈으로 먹는 것임을 감안할 때
이곳의 요리는 살짝
어울리지 않는 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그릇들의 조화가 부적합하달지...
맛은 ...
일본요리의 맛.. 난 재현하기 힘들다.
달고, 닝닝, 그러면서 배가 불러오는
일본은 료칸들마다
카이세키 요리에 대한 나름의 미학이
있다고 생각된다.
가지에 마를 갈아 올린 저 전채 요리와
식전주 매실주
유리는 석식을 두 가지 중에서
고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쇠고기 된장 구이(정확한 명칭은 아닌 ㅡ.ㅡ)
또 다른 메인 요리
닭고기 샤브샤브
각각 따로 주문해도 된다.
사시미 - 도미 같은 식감인데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다.
회... 싱싱하다. 차다. 좋다.
유자 속을 파 내어 치즈등을 넣고 오븐에 구운 모양이다.
일본적인 요리와는 맞지 않지만 요즘은 이게 대세인 듯...
뜨거운 기와 위에 올려 진
뽁음 국수
모양이 있었네...(사진에서 겨우 알아챈..^^)
국수가 너무 말라 버려서 별 맛은 없었다.
료칸 유리 옆의 편의점
다이에는 밤 10시까지 한다.
밤의 여흥이라고는 없는 유후인에서
마트구경은 그런대로 재미있다.
50% 할인하는 반찬(도시락)사다가
맥주 시음회를 가졌다,. ^^
결과는 아사히 별 다섯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