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후쿠오카
[호텔리뷰] 스카이고토 호텔 (ホテルスカイコート博多)
trytobe
2010. 2. 4. 13:57
하카타역과 케널시티 사이에 있는 스카이고토 호텔
트리플 룸을 찾기에는 선택의 폭이 넓지 않다는 것,
케널시티와 가까이에 있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 와방 저렴하다는 것... (3인 조식포함 - 만800엔 )
위의 이유들로 룸이 다소 낡은 느낌이 있어도 선택했던 호텔
결론은 정말.... 럭키한 결정이었다는 것.
호텔 조식을 별로 선호 하지 않지만
지난 번 텐진 플레이스 (ホテル天神プレイス)의 바이킹 조식보다 훨~훨
나은 느낌이었다.
지리적 위치 탓에 조용하고 가족적인 느낌이랄지...
식당에서 셔터 누르는 일... 좋아 하지 않는지라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가격 대비 정말 괜찮은 호텔이었다.
윙*스의 교자 맛집과 같은 골목..ㅎㅎ~
사진을 찍어 두고 나중에 보면 어느 호텔이었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일본의 비즈니스 호텔
욕실은 어디나 비슷하다.
트윈룸이면 딱 맞을 사이즈의 방..
트리풀룸이라 모두 세개 씩~^^
저 파란 포장의 원두커피 정말 향이 좋다.
방안이 순식간에 스타벅스로 바뀐다.
똑같은 것을 텐진니스테츠 호텔에서는 돈을 받더라는...
요거 한 가지만으로도 이 호텔은 점수 딴다. 나한테...
엘리베이터가 너무 작다는 것.
호텔 앞에 계단이 있어서 짐들고 로비까지 올라 오기 불편하다는 것.
규모가 크고 비싼 호텔에 당연히 있는 룸까지의 딜리버리 안해 준다는 것.(짐 안들어다 준다.)
작은 불편을 감수하면 적은 돈으로 큰 만족을 얻게 된다.
좋은 호텔
. 자란넷에 있는 호텔 조식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