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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노지 타치우오 정식 오사카 텐노지 츠지 학교에서 아베노 역으로 가는 방향에 아주 작은 미세가 있다. 학교 다닐 때에는 그 쪽으로 갈 일도 없고, 점심은 편의점에서, 또는 도시락으로 해결해 왔던지라 이 작은 미세의 존재를 몰랐었다. 그런데 우연히 점심시간에 지나다 긴 줄을 발견했다. 로컬 맛집인거다! 그리하야.. J 언니와 함께 처음 갔다. 우리 둘 다 츠지(유명한 요리학교 ㅋ,,)출신. 인정했다. 맛있다! 츠지학교의 본관 건물에서 얼마 떨어 지지 않은 곳, 아베노 역 가기 전에 있는 작은 타치우오 정식 집. 가게 이름이 타치주우엔 (たちじゅう園 ) 주인 부부가 운영하는 오래된 미세다. 장어 덮밥엔 익숙하지만 갈치(타치우오 たちうお)로 만든 덮밥은 어떤 맛일까? 말해 무었? 비쥬얼이 벌써 말해 준다. 맛없을 수 없다. 갈치 .. 공감수 1 댓글수 2 2023. 3. 11.
교외 학습(시카켄 도예체험) 11월 10일의 교외 학습을 지금에야 포스팅 하는 이유 새로 산 아이폰 6의 아이튠즈 업로드 과정에 사진이 전부 사라짐. 새로 산 맥북 프로의 일본어 자판으로 한글을 입력하는 번거로움. ---------은 다 변명 얼마 남지 않은 학교 생활을 정리해야 할 필요성이 절실하므로 일단 밀린 포스팅부..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2. 14.
텐노지 くしかつ 하루에 몇 끼를 먹는지... 완전 돼지가 되는 기분이다. ㅠ.ㅠ 오전 요리 이론 시간에 시식, 오후 서양요리 실습에는 카모(오리)고기 스테이크 5시에 하시모토샘이 이른 저녁을 함께 하자고 하셨는데 나는 도저히 저녁을 먹을 수 없어서 커피만, 나 때문에 샘은 샌드위치만 간단하게 드셨다.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26.
중국요리 桃岩樓(TOKOKURO -トコクロ) 약선 요리란다. 고베에서 온 언니와 함께 저녁을 먹자고 해서 준비된 자리. 미리 예약을 해 놓은지라 언니와 난 그냥 먹었을 뿐인데.... 비싸기도 하다. 헐~ 맨 처음 나온 음료는 산야초 맛 이었다. 작은 위스키 잔에 얼음을 넣어서 나왔다. 이건 야마이모 같았다. 콘다테가 있음에도 어렵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15.
타이완풍 요리점 -호챠 쿠니짱의 선배가 하는 타이완 요리점에 쿠니짱의 초대로 가게 되었다. 그녀의 카레시와 함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10. 4.
중국요리 전문점 -긴자 아스타- 멘텐쵸 후기 수업이 처음 시작되는 날, 첫 주에는 왠일인지 중국요리만 잔뜩 들어 있다. 내가 일본 요리보다 중국요리 쪽으로 살짝 기울고 있다는 것을 어찌 알고...ㅎㅎ 별로 배는 고프지 않지만 맛있는 무언가를 먹기 위해 아베노 하루카스 다이닝구 12층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을 갔다. 유명..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9. 30.
오사카 바이킹(부페)요리 - CHISO ZANMAI JR 우메다 역에서 연결된 다이마루 식당가에 위치한 바이킹구 레스토랑 (バイキングレストラン) - 부페식당이다. 리모델링을 했는지 좀 달라진 것 같다. 이름도 바뀐 듯 하고... 바이킹구는 일종의 타베호우다이 (食べ放題)라고 볼 수 있다. 시간 제한이 있어서 90분, 또는 120분 동안 먹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9. 17.
日本料理 <카가이로 >-花外楼 (カガイロ) あべのハルカス店 저녁을 먹기 위해 近鉄백화점으로 갔다. 일본요리가 좋다는 나를 위해 이곳을 간건데 '만석'이란다. 하지만 점장을 찾으니 단골인 '샘'상(한국식 한자 읽기 재미있다.ㅋㅋ )을 위해 점장은 얼른 좌석을 준비해 준다. "카오가 패스가 되는"건 일본에서도 마찬가지 인 모양이다. 店情報 ht..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9. 16.
하계 방학 전 특별 수업 특별 수업은 특별히 신청한 사람에 한해서 방학 전 일주일 동안 실시 되었다. 하고 싶은 사람만 하는, 하기 싫은 사람은 안 하는^^.... 나는 당연히 일본요리 스킬업과 고도 조리이론을 신청. 덕분에 아침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풀 수업이었다. 豚角煮 스팀 . 컨벡션 오븐을 이용한 진공요리..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30.
Rose Room Osaka -철판구이 2주전부터 하시모토샘이 식사하자고 하셨다. 그래서 오늘 따앗~ 갔는데 오늘 점심 멤버는 9명. 일본대학에서 일문학을 전공했다는 필리핀징 하나 빼고 전부 일본사람. 대학교수(였던) 분, 사업 하시는 분, 영어샘...전부 소래조래 하시모토샘의 마고상이 요리인으로 있는 요도야바시의 '로..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30.
梅田回転寿司　さかえ 우메다 회전스시 사카에. 일본 왔으니 그래도 스시~! 응?....으응! 그렇게 찾아 간 회전스시. 별로 배고프지 않지만 맛있는 거 먹고 싶을 때 가도 좋을 그런 곳?! - 뭐지 이 물을표들. ㅋ 명란젖 스시. 좀 숏바이하지만 이 가격에 이런 퀄러티. 좋다. 아보카도 올린 에비, 나마에비는 아니나 뭐..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20.
新世界しんせかい　串カツ JR 신이마미아역과 에비스쵸역에 걸쳐 있는 이 조그만 지역은 제법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모양이다. 맨 처음 오사카에 묵을 때 이 근처에 있었던 지라 나는 이곳의 느낌이 조금 우습고 엉뚱했달까... 하지만 늦은 시간 오사카에 들어와서 시내에서 시간을 보내기는 심정적으로 지친 느낌..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20.
아베노 하루카스 13F 동양정 阿倍野ハルカス東洋亭 일본에서 100년이 넘은 음식점을 찾는 일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since 1897 100년이 넘는 맛을 지켜 온 비결은 무엇일까? 11시 30분 오픈의 이 곳 런치를 먹기 위해 11시 40분에 도착해서 30분 이상을 기다렸지만 정말 기다림이 즐거움으로 남는 식사였다. 맨 처음 서브되는 토마토 샐러드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8. 20.
기술연구소 런치 - 일본, 이탈리아, 중국요리 기술연구소는 본과를 졸업한 사람들이 좀더 상위의 기술을 익히기 위하여 가는 코스이다. 일본요리 런치 기술연구소 2층에 자리한 일본요리 실습실, 분주한 느낌이다. 콘다테 - 우동과 나스(가지요리), 아나고 봉스시, 청자소 파나콘다. 포도 콘포토. 맛 있다. 참 맛있다. 다~아 맛있다. 우..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1.
중국요리 실습 중국요리에 대한 나의 인식은 '아부라 바카리'라는 것이었다. 하지만 실습을 통해, 그리고 이론 수업을 통해 어째서 중국요리가 세계의 진미 요리로 자리 잡을 수 있었는지 - 그 역사는 차지하고 - 재료의 다양함과 요리 방법의 실험적이기까지한 여러가지가 매력적으로 느껴진다. 알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1.
食べ放題　民芸肉料理はや 토요일 기타신지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엔 학교의 "한인회" ㅋㅋ 한국학생들 모임 - 메너지먼트학과 학생들 속에 본과 학생은 나 혼자. 밥 먹자 - 누군가의 제의에 그러자 - 하고 모두들 (6명) 모였다. 食べ放題　民芸肉料理はや阿部野　アポロ店 완전 한국식 야키니쿠야인데 쿠이 호우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0.
선생님들과 함께 한 점심 -陽木(YOUKI) 하시모토샘이 吉兆(깃쵸)에 가자고 하셨다. 요리 공부를 하는 나를 위해 오사카 시내의 여러 유명한 맛집을 안내 하시겠다고... 吉兆는 학교의 수업 시간에도 배운 적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유명한 식당이다. 루비상과 나는 나름 엄청 기대를 했다. 한데....기타신지에 있다는 요리점은 吉..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20.
교토 밥집 교토 기온의 야나기 신사 앞 사거리에 위치한 하찌다이메 ~~밥집 긴 줄이 늘어서 있기에 맛집일거라 믿고 그 줄에 합류. "왜 밥을 먹겠다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지" 전혀 이해하 가지 않는다는 동행을 달래고 얼러서 30여분 이상을 기다렸다 들어간 식당. 밥....맛있다. 그래, 그게 문제..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16.
일본 요리 실습 한 한기가 다 끝나고 나츠야스미가 되어서야 사진 폴더들을 정리한다. 맨 처음 벅찬 감동으로 만든　親子丼（おやこどん） 처음 도구야스지에 갔을 때 나는 손잡이가 직각으로 되어 있는 팬의 용도가 궁금했었다. 하지만 이제 안다. 그건 오야코동 전용 팬이라는 것. 기쁘다. 모르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16.
源ぺい 스시 우리 동네 스시집 내가 매일 지나는 길에 있는 이 스시집을 가고 싶었다. 그래서 배가 엄청 부르고, 스시도 시내에서 잔뜩 먹고 왔으면서 또.또..... 한잔 이 집에서 가장 비싼 술이다. 맛이 확실히 다르다고 했다. 다른 술도 또 시켰걸랑... 나는 맛있는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490엔하는 스위..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13.
JAPANESE DINING 和民上本町駅前店 J언니랑 언니가 소집한 동생들과 함께 한 모처럼의....아니 어쩜 일본와서 처음 갖는 노미카이. (처음은 아니구나. ㅋㅋ) JAPANESE DINING 和民上本町駅前店 http://www.navitime.co.jp/poi?spt=01125.J000014382 이카야키, 마요네즈 위에 뿌린 것 시치미 같음. 한국이름 임연수, 어떤 지방에서는 새치, 일..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13.
美濃吉天満橋店 橋本선생님과 함께 한 식사 하시모토 선생님은 80세이시다. 깜짝 놀랄 만큼 나이가 많으신데 또 깜짝 놀랄 만큼 열린 사고를 가지고 계신다. 요리를 배우는 내게, "넌 맛있는 요리를 많이 먹어 봐야 한다."며 식사 초대를 해 주셨다. 다 다음 주는 아주 아주 비싸고 유명한 일식집 예약도 되..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7. 13.
모처럼의 외식 스킬업 수업만 있은 일찍 끝난 날, 쿠니상과 함께 학교 근처에서 점심을 먹었다. 사실 이사한 집에 초대한건데, 도저히 점심을 준비할 자신이 없어서 밖에서 먹기로 한거다. 근데 사진이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어쨓든 쿠니야~ 우린 왜 일본에서 생뚱맞게 타이 음식을 먹은거니?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18.
서양 요리 실습 비네그레트 소스를 이용한 그린 샐러드 첫 서양요리의 실습은 이걸 가지고 도대체 몇 시간을 한다는 거야? 이런 간지였다. 하지만..... 칼 가는 것도 세시간 이상의 시간을 분할해 놓은 이 학교의 커리큘럼 상 그린샐러드는 분명 서양요리의 기본일터...소스 한 가지를 시오 넣은 것, 넣지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10.
처음 만들어 본　親子丼（오야코동） 일본 요리의 첫 실습은 오야코동 계란과 닭고기 덮밥 나는 저런 축축한 느낌의 덮밥류를 좋아 하지 않지만 처음 만들어 본 오야코동은 참 재미 있었다. 저런 식의 상차림 모두들 자기가 만든 요리를 저렇게 셋팅해서 맛을 음미하며 먹는다. 자신의 만든 요리의 격을 지키내는 것 그건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9.
아베노 시민 학습센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졸업생이 하는 일본요리 특별 강습회가 있었다. 모시코미는 했지만, 이틀 연속 들을 수 있을거라고는 생각 못했는데 오후 홈룸 시간에 선생님께서 참가증을 주셨다. 오후 7시에 시민센터에 갈 예정이라 남는 시간을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했는데 다행~ 여전히 많은 사..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8.
2014년 5월 7일 수업 중국요리 이론 수업에서 여러가지 재료를 이용한 육수를 만들었다. - 선생님께서 우리는 닭을 자르는 것, 돼지 족발 치는 거...그런 거 보고 있었다. 정말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서 육수 만드는 법을 보여 주신다. 만들어진 육수는 저렇게 돌려서 모두들 맛을 비교한다. 모에노상이 지금 맛..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7.
가이던스 연수에 나왔던 카이세키 요리 및 도시락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6.
이론 수업 (서양요리 /일본요리) 서양조리의 이론 수업이 끝나고 실습에 사용한 재료들을 살펴보고 있는 우리반 학생들~ 둘다 타이완징인 쿠니상과 사이상 열심인걸....ㅋㅋ 모든 재료를 이처럼 학생들이 다 살펴 볼 수 있도록 준비해 둔다. 물론 수업 시간에 밧드에 담아서 돌려 가며 향과 맛을 보게도 한다. 이렇게 할 ..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6.
학교 주변과 실습 요리 시식 사진이 여기저기 복잡해서 블로그로 옮겨 놔야 겠다. 인터넷이 한 동안 되지 않아서 정리를 할 수가 없었다......고 핑계 대면서 아침마다 횡단보도에서 기다리다 보면 이런 노면전차가 지나 다닌다. 한번도 타지 않았지만 그리고 이제 이 횡단보도로 건너지 않게 되었지만 언제 한번 노선.. 공감수 0 댓글수 0 2014.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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