考え/꼬마 임보 일기
유기견인 꼬마가 어찌 어찌한 인연으로
우리 집에서의 단기 임보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3개월의 임보 후 이 아이를 다시 센터에 보낼 수
있을지는 자신할 수 없다.
무릇 생명 있는 것을 책임지는 일에
소질 1도 없는 나란 사람
임보라는 그늘에 기대 용기를 내었달까...
하지만, 이쁘다.
털이 마구 마구 날리는 것도,
꼬리한 냄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