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 83

청도, 청도 과일 가게

중국의 저 한자 표기는 도대체 알 지를 못하겠다. 일본식 영어 표기만큼 난해 하다. 연태역에서 청도를 향해 떠나는 날 아침 연태남역 2층 KFC 매장에서 먹은 햄버거 셋트 난 어느 나라에서든 빵으로 한끼 완벽히 해결하는 사람이지라 이 햄벅 셋에 커피는 훌륭하다. 한끼니 식사로서. 청도 북역은 새로 지어진 청사였고 숙소에서도 가까웠지만 청도역에서 내려 아주 먼길을 택시타고 예약한 호텔에 도착했다. 중국에서 계속 택시를 타고 다녔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택시 요금을 지불했다. 어쨓든 일단 숙소 체크인 하고 주변 탐색 놀라운지고.... 어째서 저토록 다양한 열대의 과일이 있는 걸까? 우리의 과일가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진열도 나름 깔끔하다. 이곳에서 아는 댁에 찾아 가기 위해 과일 바구니를 준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