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전혀 입맛 당기지 않는 이름모를 네모 사진 나갑니다. -.-
아주 헤비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에
입맛이 끌릴 때가 있답니다.
왠지 봄답지 않은 스산한 바람이 부는 오늘 같은 날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만들었던
블루베리 케잌..
미친 듯이 단 것이 먹고 싶어져서
그냥 후다닥 만들었지만, 먹기는 겨우 두 쪽...
지독히 달아요. 지독히....
하하~ 사진보니 엄청 우습네요.
웰케 지저분해 보이는 거냐. 너~~~
블루베리가 너무 좋아서 욕심껏 냉동 상태의 것을 듬뿍 넣었더니
저모양, 저꼬라지~~
뭐... 맛은 있습니다만...
다음 번에 할 때는 위의 토핑을 생략해야 겠습니다.
넘 달아, 괴로운 맛 입니다.
설탕을 씹어 먹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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