料理/오븐요리

블루베리 그 짙은 퍼플

trytobe 2010. 10. 29. 13:11

일단 전혀 입맛 당기지 않는 이름모를 네모 사진 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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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헤비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에

입맛이 끌릴 때가 있답니다.

왠지 봄답지 않은 스산한 바람이 부는 오늘 같은 날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그래서...... 만들었던

블루베리 케잌..

미친 듯이 단 것이 먹고 싶어져서

그냥 후다닥 만들었지만,  먹기는 겨우 두 쪽...

지독히 달아요.  지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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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사진보니 엄청 우습네요.
웰케 지저분해 보이는 거냐.  너~~~
블루베리가 너무 좋아서 욕심껏 냉동 상태의 것을 듬뿍 넣었더니
저모양, 저꼬라지~~
뭐... 맛은 있습니다만... 

다음 번에 할 때는 위의 토핑을 생략해야 겠습니다.
넘 달아,  괴로운 맛 입니다.

설탕을 씹어 먹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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