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먼저 덜컹 휘~익~~~^^;;
지도에서 보이듯 벳부역에서 벳부타워를 향해 쭉 내려 오면
찾을 수 있는 호텔 세이카이소우~
2008년도에 벳부에 처음 갔을 때 온센메구리를 하고 난 후
벳부 시내에 들어와서 나는 어디서 무얼 해야 하는지 알지 못했다.
온천을 하고 싶은데 정보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아서,
여기 바로 가까운 곳에 노천 온천과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두고도 그냥 돌아왔다는....ㅠ.ㅠ
벳부만에 바로 붙어 있는 호텔 -세이카이소우
평 일 : 12,200 JPY ~ 휴 일 : 14,300 JPY 부터
벳부에 몇십년 만의 폭설이 내리던 날
벳부에 숙박을 하게 되는 나...ㅠ.ㅠ
어쨓든 맨 윗층 6층 대욕장 바로 옆의 다다미룸 객실에 묵었다.
이 방은 베란다에서 벳부의 바다를 바라보며 족욕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 엄니~ 유카타 입고 담요 덮고 앉아서 족욕하셨다.
엄마니까 초상권 침해 운운 하지는 않으시겠지...ㅎㅎ
옥상에 있는 노천탕이다. -露天家族湯「天空湯房」
미리 프론트에 예약을 하면 2시간(?)인지 한시간인지 대여를 해 준다.
객실 손님이 아닌 식사 손님도 조금 저렴하게 별도의 요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좋~쿠나~~~ 얼쑤... 이때까지는 좋았다구...
다음날 폭설로 벳부에 3일 동안 갇혀 있게 되기 전까지는... 으허헉~~ㅠㅠ
노천탕에서 나오면 이렇게 벳부 타워도 보이고...
맨 윗층인 6층 대욕장 앞, 우리 방 옆에는 이렇게 맛사지기도 설치되어 있다.
술도 마시지 않는 우리 엄마, 자판기에서 맥주 뽑아서 "폼"으로 들고 계신다.
-( 저렇게 해야 폼이 난다고 하심 )- 엄마... 그렇게 비쥬얼 신경쓰임, 좀 웃으셈~
우리 방 바로 옆의 대욕장
24시간 개방이다. 난 오밤 중에 혼자 일어나서 목욕했당~
아침 일출을 보며 오후로~ 엄마랑 쩡이
아침은 2층의 개별실에서 먹었다.
뒷날 쿠로가와 료칸의 해야식을 예약해 놓은지라 오늘은 이렇게 개별식 식사를 주문했는데...
뭐~ 물론 쿠로가와 료칸은 못갔다. 폭설 탓이다. !!!
일본의 아침식사는 전혀 부담되지 않는 담백한 맛이다.
클로즈 업~
이 호텔의 장점은 어디서나 바다가 옆에 보인다는 점이다. ㅎㅎ
그리고 이렇게 눈이 내리는 벳부에서
나는 ..... 3일을 붙들려 있었다.
고속도로 통제, 모든 간선도로 통제. 렌트카와 함께 나는 벳부를 떠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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