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에 관한 규범적 의미를 다루는 마이클 샐던의 책은 항상
깊은 생각을 요구해 온다. 아울러 한숨도....
'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난 후의 먹먹함을 떠올리면서
맛있게 읽고 있다.
천천히 읽어야 한다.
'시장은 사람들이 상호 유리한 방향으로 거래하는 것을
허용함으로써, 재화에 가장 높은 가치를 매기는 사람에게
그 재화를 할당한다'는 시장성의 논리가 지배적일지라도
경제학자는 '도덕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문을 요구하고 싶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 - 규범이 돈으로 전부 치환될 때
우리의 세상은 얼마나 괴로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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