食べ放題 民芸肉料理はや

토요일 기타신지에서 점심을 먹고

오후엔 학교의 "한인회" ㅋㅋ

한국학생들 모임 - 메너지먼트학과 학생들 속에

본과 학생은 나 혼자.

밥 먹자 - 누군가의 제의에

그러자 - 하고 모두들 (6명) 모였다.

 

食べ放題　民芸肉料理はや 阿部野　アポロ店

 

완전 한국식 야키니쿠야인데 쿠이 호우다이 라고

1인당 2,880엔씩 내고 1시간 30분동안 무제한 먹는거다.

 

 

아폴로 빌딩 처음 와 보는지라

창 밖 풍경 찍어 본다.

11층이라 뷰가 좋다.

 

정신없이 오더 주고 - 고기 종류 등을 정해서 주문하면 가져다 준다.

냉면, 밥, 반찬도 가져다 준다.

콩나물, 고사리, 김치 - 뭐 그런 반찬들.

 

그렇게 먹고

마지막으로 가져다 먹는 디져트.

막내가 많이도 퍼 왔길래

웃으며 한 컷.

 

연기 자욱한 야키니쿠를 벗어나

좀 우아하게 한잔씩 마무리 하자고

여자들끼리만 간 카페.

내가 지갑 찾으러 간 사이

언니가 로제와인 보틀이랑 안주를 저리 많이 시켜 놓았다.

 

 

비네그레트 소스를 버무린 야채 샐러드.

여기서도 우린 그랬다.

학교에서 우리가 만든 비네그레트 소스는 이렇지 않다고...ㅋㅋ

나중에 마당발 (마돈나)랑 바이트 끝난 흑기사 합류.

12시 다 되어 헤어짐.

즐거운 오사카의 하루.

 

언니는 계속 기연에 남으라고

날 설득하는 중.

언니~~~~~

お金さえあれ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