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이야 말로 절대로 오사카 주변부라고 말할 수 없다.
지도를 보아도 오사카와의 거리가 얼마나 먼 지 알 수 있다. (오사카는 왼쪽 맨 아래다)
운전을 지겹게 하고 가다 보면 일본 열도에서 길게 튀어 나온 노도 반도(와지마)로 갈 수 있다.
비가 오다 말다 어지러운 날씨에 뭔 생각으로 그리 먼 곳을 갔는지...
이 해변은 자동차로 달릴 수 있다.
사진들이 별로 좋지 않다.
치리하마 자동차 도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로 달릴 수 있는 모래해변 약 8키로라네
車で走れる砂浜 千里浜(ちりはま)なぎさドライブウェイ
카메라는 좋은데...
https://www.city.hakui.lg.jp/kankou/kankoushisetsu/3168.html
하쿠이시 치리하마 관광정보
해변가 옆에 저런 식의 음식점이 있다.
야끼 하마구리(구운 대합) 등을 판다.
여러가지 츠케다시 (여긴 어디? 아... 숙소였다. )
조림 등
음식 형편 없다고 계속 불평 불평.(구찌 우루사이)
노토반도 와지마 아침시장
1000년이 넘은 아주 아주 오래된 시장
일본 아침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한 아주 유명한 아침 시장이다. 아사이치(朝市)
좋은 카메라 가지고 사진은 죄다 엉망이다 ㅠㅠ
산 등성이를 개간해서 저렇듯 농사 짓는데 여기서 나오는 쌀인지 뭔지ㅜㅜ 꽤 유명하단다.
와지마 소금 제조장
輪島 와지마의 소금은 유명하다고 한다.
작은 봉지에 담긴 것이 1000엔이 넘는다
내가 아는 한 일본에서는 천일염(태양에 말리는 전통방식)이 어렵다고 한다.
화산이 발달한 일본의 지형상 해수를 가둬 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저런 식의 염전은 그냥 관광객에게 보이기 위한 퍼포먼스 같았다.
해수를 끓여서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 방식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염전과는 다르다.
밑에 방수포 같은 것 깔려 있음
내 말이 맞는 거임 ㅎ
가마솥에 바닷물 길어다 끓여서 소금 만듬
우리의 천일염이 훨씬 좋은거다
다시 반도 끝을 향해
저기 매달린 종을 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노도 반도의 맨 끝 부분이다.
일본 무슨 드라마에도 나오던데 저 장소
노토 반도의 끝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는 자
인연을 이을 수 있다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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