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行/오사카 주변부

이시가와현 노토반도 와지마

trytobe 2019. 6. 4. 22:45

map-kr


이 곳이야 말로 절대로 오사카 주변부라고 말할 수 없다.

지도를 보아도 오사카와의 거리가 얼마나 먼 지 알 수 있다. (오사카는 왼쪽 맨 아래다)

운전을 지겹게 하고 가다 보면 일본 열도에서 길게 튀어 나온 노도 반도(와지마)로 갈 수 있다.



비가 오다 말다 어지러운 날씨에 뭔 생각으로 그리 먼 곳을 갔는지...


이 해변은 자동차로 달릴 수 있다.사진들이 별로 좋지 않다. 

치리하마 자동차 도로

일본에서 유일하게 자동차로 달릴 수 있는 모래해변 약 8키로라네


車で走れる砂浜 千里浜(ちりはま)なぎさドライブウェイ





카메라는 좋은데...








https://www.city.hakui.lg.jp/kankou/kankoushisetsu/3168.html

하쿠이시 치리하마 관광정보



해변가 옆에 저런 식의 음식점이 있다.


야끼 하마구리(구운 대합) 등을 판다.  





여러가지 츠케다시 (여긴 어디?  아... 숙소였다. )


조림 등



음식 형편 없다고 계속 불평 불평.(구찌 우루사이)



노토반도 와지마 아침시장

1000년이 넘은 아주 아주 오래된 시장




일본 아침 드라마의 배경이 되기도 한 아주 유명한 아침 시장이다. 아사이치(朝市)
















 














좋은 카메라 가지고 사진은 죄다 엉망이다 ㅠㅠ


산 등성이를 개간해서 저렇듯 농사 짓는데 여기서 나오는 쌀인지 뭔지ㅜㅜ 꽤 유명하단다.



와지마 소금 제조장






輪島 와지마의 소금은 유명하다고 한다.

작은 봉지에 담긴 것이 1000엔이 넘는다




내가 아는 한 일본에서는 천일염(태양에 말리는 전통방식)이 어렵다고 한다.

화산이 발달한 일본의 지형상 해수를 가둬 둘 수가 없기 때문이다.

저런 식의 염전은 그냥 관광객에게 보이기 위한 퍼포먼스 같았다.


해수를 끓여서 증발시켜 소금을 얻는 방식이 일반적인 방법이다.


우리나라의 염전과는 다르다.



밑에 방수포 같은 것 깔려 있음 

내 말이 맞는 거임 ㅎ




가마솥에 바닷물 길어다 끓여서 소금 만듬


우리의 천일염이 훨씬 좋은거다



다시 반도 끝을 향해



저기 매달린 종을 치면 사랑이 이루어 진다고 한다.

노도 반도의 맨 끝 부분이다.

일본 무슨 드라마에도 나오던데 저 장소



노토 반도의 끝에서 사랑의 종을 울리는 자 

인연을 이을 수 있다는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