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여행의 묘미는 스스로의 '선택'에 있겠지요?
"마음 가는대로'결정하고 움직일 수 있는 여유 - 첫 출발은 숙소의 선택일까요?~
호텔 선택권이 없었던 첫 에어텔 후쿠오카 여행 이후,
호텔 예약과 관련한 몇가지 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너무 소소한 것이라 부끄럽기까지 하지만...
그래도 경험의 공유 차원에서 나누고자 합니다. 
일본내 호텔 예약 사이트가 여러 곳이 있지만 제가 이용하는 곳은 자란입니다.
이용실적에 따라 5%의 피드백, 다양한 숙박플랜의 비교, 검색으로,
특급 호텔을 비즈니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자란넷 이용을 추천 드리는 이유입니다.
자란넷( http://www.jalan.net/)은 회원 가입한 후 (회원 가입이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 자신의 이름의 가나표기를 아셔야 합니다.
한글카타가나표기.hwp
- 그리고 대강의 주소 (중요하지 않습니다. 전 일본 주소 아무거나 넣었다지요.-.-)
- 우편번호까지 기재(일본내 우편번호 http://www.post.japanpost.jp/zipcode/index.html)
회원 가입하면 이메일로 URL 주소가 옵니다.
이것을 주소창에 복사 하면 계속 회원 가입 진행이 가능 합니다.
회원 가입이 되었다면 자란넷 초기 화면에서 검색 부터 진행 합니다.)
규슈 지역을 선택 후 에리아(エリア)에서 텐진이나 하카타 쪽의 호텔을 검색합니다.
에리아에서 원하는 지역 선택 -> 날짜 지정 -> 인원 수 선택 -> 검색
누르면 지정한 지역의 모든 호텔들이 사진과 함께 나타 납니다.
그중에서 마음에 드는 가격대와 시설, 위치의 호텔을 고르시면 됩니다.
일본어 모르셔도 네버~ 네버 걱정 뚝! 궁금한 부분은 복사해서 번역기에 돌려 주세요.-> http://honyaku.yahoo.co.jp/transtext
하카타의 '그린호텔'과 '동양호텔'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때 Tip - 1) 예약 날짜에 따라 할인폭이 많이 차이 납니다.
가령 1개월 전 예약 또는 일 주일전 예약 등에 따라 최대 2~3000엔 이상까지 차이 납니다!!
2) 호텔 마다 특가 행사나 이벤트를 합니다. 자세히 비교 해 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정규 8,500엔 이라는 호텔을 4,700엔에 예약 했습니다. ^^ (주중 + 선예약 + 포인트 할인)
자란은 사용 실적에 따른 보너스 포인트가 주어지고 다음 이용시에 포인트 내에서 10% 할인율이 적용 됩니다.
- 가령 제 포인트가 1,800점이 넘지만 호텔이 5,000엔 이라면 10%인 500엔이 할인 된 4,500엔이 된답니다.
- 모든 호텔이 포인트 적용 되지는 않습니다. 포인트 적용 호텔만 따로 검색 가능합니다.
3) 조식의 포함 여부, 금연이나 흡연 객실 등도 선택하시면 됩니다.
몇번의 손품과 약간의 머리 지진(?)을 극복하면
착한 가격에 마음에 드는 호텔을 예약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 자란에서 예약한 호텔은 예약금 등을 보내지 않습니다.(예약금 불필요)
여행사를 통한 예약(부득이한 취소시 위약금 있음)과는 조금 다른 부분입니다.
그러기에 더 더욱 캔슬의 경우 확실하게 알려 주어야 합니다.
그냥 아무 연락 없이 가지 않는다면..... 안되겠지요? -.-
그러므로 지정한 날짜가 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예약 취소하고 다른 호텔로 부킹이 가능 합니다.
제가 시험 삼아 예약을 한번 해 보았어요.^^
텐진에 있는 센트럴 후쿠오카(セントラルホテルフクオカ )네요..
"28일전 예약 할인 플랜"
싱글룸-> 세미다블 사이즈 업글/
合計 ￥5,000 （平日 正規料金： ￥8,200 休前日 正規料金：￥8,200）
거기에서 저는 다시 포인트 할인 500엔 해서
4,500엔이 나오네요...^^
텐진거리가 다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욕실의
무료 이용은 덤이라네요.... ㅋㅋ
예약한 내용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복사해서 프론트에 제출하셔서 계산하면 끝~~
여행사에서 지정해 주는 호텔의 퀄러티는 조금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예약 사이트에서 잘 찾아 보시면 얼마든지 좋은 호텔에서 편하게 묵으실 수 있겠지요?
간혹 항공특가 상품 중 호텔 바우처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란에서 예약한 호텔은 바우처가 오지 않습니다.
단지 예약 확인 메일을 보내오고 그걸 가지고 가서 체크인을 하시는 겁니다.
만일 바우처를 요구하는 항공권을 결재 하셔야 한다면
여행사에 바우처를 대신 만들어 달라고 말씀하세요.-(형식적인 바우처 )
바우처 해 주면 그쪽에서 항공권 구매 하겠다고 하십시요!! -.-;; - 요것도 Tip입니다.^^;;
그냥 알고 있는 것을 몇가지 적어 보았습니다. (전문적인 지식은 아니라 죄송스러워요~)-.-
하지만 혹시라도 호텔예약이 어렵고 번거로와 자유여행을 망설이신다면,
"그거 아무것도 아니랍니다.~"하는 마음 전해 드리고 싶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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