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Canada/Victoria

내가 사랑하는 나무

trytobe 2010. 7. 31. 05:37

다이닝룸과 주방,

나란히 자리한 데크 너머로 보이는

이름 모를 아름드리 나무.

한국의 가을 하늘처럼 맑고 파란 그 하늘아래

동그란 수형을 한 큰 나무.

군데 군데 떡잎 진 그 나무의 스퀘어 쉡은 나를...

이곳에서 나를 만져주는 유일한  친구.

 

 

'In Canada > Victoria' 카테고리의 다른 글

Downtown 여기 저기  (0) 2010.08.18
Victoria Downtown  (0) 2010.08.15
Royal BC Museum  (0) 2010.08.10
처음으로 한 외식 -차이니스 부페 징기스칸  (0) 2010.08.05
Yard Sale  (0) 2010.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