辻調理師専門学校/오사카 타베모노

중국요리 전문점 -긴자 아스타- 멘텐쵸

trytobe 2014. 9. 30. 23:03

후기 수업이 처음 시작되는 날, 첫 주에는 왠일인지 중국요리만 잔뜩 들어 있다.

내가 일본 요리보다 중국요리 쪽으로 살짝 기울고 있다는 것을  어찌 알고...ㅎㅎ

 

별로 배는 고프지 않지만 맛있는 무언가를 먹기 위해

아베노 하루카스 다이닝구 12층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을 갔다.

유명하다고 한다. ㅜ.ㅜ

 

 

무엇, 무엇, 무엇.....잔뜩 시켜서

코스 요리처럼 차근 차근 나왔지만

나는 그냥 맛있게 먹은 사람!

 

첫요리로 차가운 냉채 - 해파리(くらげ) 냉채?

그리고 아주 진하고 토로미가 있는 스프 - 베이스는 토리지루인 듯

 그 외에도 몇 가지 해서 여러가지 나왔다.

내부 분위기가 조용하고 그래서 폰 꺼내 들기 불편해 사진 찍지 않았더니

"사진 왜 안 찍느냐고?"고 묻는다.

할 수 없이 달랑 한 장 찍었다.

나 보다 주위 사람이 더 열심  ㅠ.ㅠ

 

마지막 음식 사진 ...마늘 맛이 진하게 느껴지지만

깔끔하게 하고타에까지 완벽한 맛있는 요리다.  야채가 참 맛있다.

 

 

사진도 없고 정보도 되지 않는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유는

이 오세치요리 안내 때문이다. 벌써부터 예약을 받는 모양이다.

일본의 오세치 요리는 참 흥미롭다.

이 가게의 오세치 요리, 저 후덜덜한 가격이라니....

기회가 된다면 오세치 요리를 꼭 한번 먹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