考え/책장

부의 확장

trytobe 2021. 4. 3. 18:13

천영록 제갈현열 지음 / 다산북스

 

다 읽었다.

쉽게 빠르게 읽어 나갈 수 없었다.

'고마워 하지 말라. 대신 큰 일 났다는 위기감을 느끼라'고

말한다.   그대로다.  큰일났다.

나는 뭘 한건지.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좋은 점, 장점들을

나는 그냥 버려두고 있었구나.

이런 류의 자기계발서들이 나를 타협과 관성의 철로에서

내려 오라고 잡아 끄는데

나는 지남철처럼 다시 그 곳으로 끌려 가는 삶을 

이제껏 살아 왔네.

돈과 나와 세상을

어떻게 연결시켜 나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괴로워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