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극뽁!記

병원 생활 익숙해지기? 가능?

trytobe 2021. 7. 13. 19:22






선항암을 하는 사람은 어서 빨리 수술을 받기를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수술도 받지 못할
4기 전이 환자라면 암의 사이즈가 줄어 수술을 하게 되는
그날은 다시 희망의 돛을 띄어볼 수 있을테니..
노성훈 교수님을 다시 뵙기를 바라며
그분의 강남 세브란스병원 세미나를 유투브에서 보았다.
희망, 기대, 믿음과 신뢰.
나는 감사하다. 치료를 , 훌륭한 치료의 기회가
내게 있다는 것에 …

내일 퇴원하라고 하셨다. 낼이나 모레 하라고 하셨지만
요양병원 입원 때문에 내일 하기로 했다.
아침 화진 오더에서 항암제 다 들어가고
“수액으로 깨끗이 씻어 내고 영양제 달라”고 하셨는데
간호사샘이 오전에 수액을 다셨다.
항암제와 수액을 함께 맞기도 하지만,
“씻어내고”에 방점을 두고 교수님 오더
말씀 드려서 확인 후 걸어 만 놓고 수액은 보류.
환자도 잘 알고 잘 들어야 하겠다.

내가 좋아하는 병원 복도에. 걸린 그림.
한때 죽으면 風장 이나 鳥장을 하겠다는
치기어린 생각을 했으니 ,
저기를 가면 되나…. 참. 뭐야 !!!
꼭 살자! 잘 먹고.
칼로리가 너무 낮아서 <위암환자식 상식>으로
바꿨더니 식사가 땃~
연식에서 상식으로 변화 후
4스푼 정도 먹으면 트림이 나면서 속이 불편함을 느낀다. 시장기는 있지만 많이 먹을 수가 없다.
그래도 카레 반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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