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품을 제외한 저 식탁의 모든 타베모노는 언니네 밭에서 금방 따서 가져 온 것들이다.
맥주를 사기 위해 들른 슈퍼에서 만난 근석군. 반가워서 웃어주었다. 간빠레~!
저 털개(げがに) 홋카이도의 명물이란다. 형부가 일부러 사와셨다.
그리고 알맞게 잘 쪄서 계속 내게 살을 발라 주신다. 아~ 얼마나 맛있는지 .... 나, 정말 염치없이 넙죽넙죽 먹었다.
에다마메도 거의 나 혼자 다 먹은 듯.... 밭에서 따와서 장작불에 삶아 온 그 에다마메.
가지도 굽고.... 넉넉하지 않아도 여유로울 수 있는 삶. 행복해 보인다. 언니와 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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