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하는 사람에게 밥솥을 사기로 했다.
500엔. ㅋㅋ
니폰바시역 근처라고 해서 구글어스 열심히 예습해서
헤메지 않고 잘 찾아서 득템.
.....뭐 그런 간지까지는 아닌데....
일단 이사하면 당장 필요할 듯 하니 미리 준비.
그런데 그 바로 옆이 그 유명한 구르몬 시장이다.
일본 와규로 유명한 사가현의 쇠고기
골라서 그 자리에서 직접 익혀 준다.
먹고 싶었지만....참았다. 흑흑....
불과 두 달 전만 해도 관광객으로 들어 왔던지라
맘대로 펑펑 먹고, 쓰고, 사고 다녔건만.
지금은 매일 매일 지출관리. 나 철 좀 든듯...-.-
생선들의 이름도 전부 외울 수 있어야 하는데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나..
도시락의 종류가 슈퍼마다 얼마나 다양하게 많은지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저녁 시간에는 반액 할인도 하니
정말 괜찬은 듯.
커피콩을 직접 그 자리에서 로스팅 해 주는 가게
냄새 정말 좋다.
맛있는 커피 먹어 본 지가 언젠지..
된장녀 놀음도 이제 끝
저 작은 문어 꼬치가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찍지 않을 수 없었다. ㅋㅋ
구르몬 시장은 새벽에 활기차다고 한다.
오후 시간에는 많은 가게가 문을 닫는다.
그래도 정말 큰 규모의 시장임을 알 수 있다.
어쩌면 나중에 학교에서 견학을 오지는 않을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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